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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발열성 감염병에 주의하세요”

- 쯔쯔가무시증·렙토스피라증 등 진드기·쥐 매개 감염병 가을철 집중 발생
- 농작업·벌초·성묘 시 피부 노출 최소화, 야외활동 후 즉시 씻어야

광주 기사입력 2018년09월05일 18시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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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가을철 야외활동과 집중 호우 후 벌초 작업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열성 감염병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발열성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같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과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과 같은 설치류 매개 감염병 등으로, 균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이 활발히 활동하는 9월부터 환자 발생이 증가하며 가을철에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발생하므로 이 기간 중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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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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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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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183

182

171

340

3,250

5,542

496

광주

330

2

0

1

1

2

7

3

2

9

131

151

21

<2017년도 쯔쯔가무시증 발생현황(질병관리본부 통계자료)>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에 물리고 1주~3주 뒤 고열, 오한, 근육통, 가피,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이나 농사 관련 작업에 참여할 때 긴 소매 옷을 입는 등 피부 노출을 최대한 줄이고, 풀밭 위에 바로 눕거나 용변을 보는 등 풀과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야외활동 후 샤워를 하며 머리카락, 팔, 무릎, 다리 등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하고, 야외활동 후 2~3주 내에 고열,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나 가피(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검은 딱지)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가을철 조심해야 할 감염병으로는 쥐 등의 설치류를 매개로 전파되는 렙토스피라증과 신증후군출혈열이 있다.
 
렙토스피라증은 렙토스피라 균에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오염된 물을 통해 피부 상처 등이 노출돼 감염되고, 신증후군출혈열은 감염된 설치류에서 분변, 오줌, 타액 등으로 바이러스가 배출된 후 건조된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주로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증상을 나타낸다.
 
특히, 최근 집중 호우 이후 복구작업 또는 농작업을 할 때 오염된 물에 접촉하면서 렙토스피라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고여있는 물 등 동물의 소변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물에서 작업을 할 때는 피부 노출이 일어나지 않도록 장화, 장갑 등 작업복을 착용해야 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야외활동 후 발열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참고자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 작업 및 야외 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하여 입기

-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진드기에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착용하기

* 긴팔·긴바지, 모자, 목수건, 토시, 장갑, 양말, 장화

-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 작업 및 야외 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으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 작업 및 야외 활동 후

-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하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기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렙토스피라증 예방수칙

-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쥐 등의 설치류, 소, 돼지, 개 등의 가축)의 소변을 통해 주로 노출되므로, 고여있는 물 등 균 오염이 의심되는 물에서 수영하지 않고, 고여있는 물에서 작업을 할 경우 피부 보호를 위한 작업복(특히 장화)을 반드시 착용하기

- 홍수 이후 벼베기/벼세우기나 들쥐 포획사업 등의 작업 후 발열이 있는 경우 빠른 시간 내에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기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수칙

- 쥐의 서식여부를 확인하여 쥐잡기를 실시하고 쥐의 배설물과 접촉 피하기

- 야외 활동 후 귀가 시에는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 하기

- 감염위험이 높은 사람은 적기에 예방접종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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